수강생 후기퇴사하고 막막했던 50대였는데, 5,700만원 지원 받았어요


퇴사하고 막막했던 50대였는데,

5,700만원 지원 받았어요


최정민 대표 · 배터리팩 수리 서비스업

50대 · 예비창업자




안녕하세요. 저는 배터리팩 수리 서비스업

존툴을 운영하고 있는 최정민입니다. 


0458482d97484.jpg

오랜 직장 생활을 마무리하고 처음으로 내 사업을 시작했어요.

솔직히 말하면, 회사를 그만두던 날 정말 많이 두려웠어요.

오래 다닌 직장을 나온다는 게 설레는 것보다 겁이 더 컸거든요.

사업을 해야겠다는 생각은 꾸준히 갖고 있었는데,

막상 현실로 닥치니까 막막한 거예요.


제가 제일 걱정했던 게 뭐냐 하면,

월급쟁이 마인드로 사업을 하면 반드시 실패한다는 거였어요. 


직장 생활을 오래 하다 보면 누군가 시키는 일을 하는 데 익숙해지잖아요.

근데 사업은 달라요. 아무도 방향을 잡아주지 않아요.

그래서 혼자 시작하는 게 두려웠고, 도움을 받아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실패 확률을 낮추고 싶었거든요. 첫 창업이니까요.


그러다 정부지원사업을 알게 됐어요.

지원금도 지원금이지만, 무엇보다 사업을 도와줄 수 있는

교육과 코칭을 함께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끌렸습니다.

합격 후에도 사업 운영 전반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이거다 싶었어요.

지식에 대한 갈증도 있었고, 무엇보다 혼자서 부딪히는 것보다

체계적인 방법으로 시작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도전하기로 했는데, 막상 사업계획서 양식을 펼쳐보니 또 막막했어요.

어디서부터 어떻게 써야 하는지 전혀 감이 없었거든요.

젊은 창업가들이 어떻게 쓰는지도 모르고,

심사위원이 뭘 원하는지도 몰랐어요.

이 상태로 혼자 썼다가는 방향도 없이 헤매다 끝날 것 같았어요.


그래서 찾은 게 하우그로우였어요.

설 연휴를 앞두고 등록했고, 연휴 기간을 통째로 사업계획서 작성에 쏟아부었습니다.

처음에는 내가 이걸 해낼 수 있을까 했는데, 수업을 들으면서 생각이 바뀌었어요.

혼자 했으면 뭐부터 시작해야 할지도 몰랐을 거예요.


수업에서는 딱 세 가지를 잡아줬어요.

어디에 낼지,

어떻게 쓸지,

쓴 다음에 어떻게 고칠지.

이 세 가지만 알아도 방향이 생기더라고요.





e60100389e8e1.png


가장 먼저 배운 건 기관 선택이었어요.

같은 아이템이라도 어느 공고에 맞춰 쓰느냐에 따라

결과가 완전히 달라진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에코스타트업 공고를 선택했는데, 여기서 배터리팩 수리 사업을

자원 순환 관점으로 재구성하는 법을 배웠어요.


처음엔 배터리팩 수리가 에코 사업이랑 무슨 관계냐고 생각했어요.

근데 공고를 꼼꼼히 읽고 연결하는 법을 배우고 나니까 보이더라고요.

수리 가능한 건 재활용하고, 수리가 안 되는 건 절차에 맞게

폐기한다는 점을 부각시키면 되는 거였어요.

그게 에코였어요. 그 발상의 전환이 혼자였으면 절대 못 했을 것 같아요.



bf1a8a5790c8c.jpeg


두 번째는 AI 활용법이었어요.

솔직히 AI라는 말만 들어봤지, 사업계획서에 어떻게 쓰는지는 전혀 몰랐거든요.

단순히 챗GPT에게 물어봐라가 아니었어요.

머릿속 생각을 수필 쓰듯 형식 없이 쭉 풀어내고,

공고 양식의 목차와 함께 AI에 입력해서 초안을 뽑는 방식이었는데,

이걸 배우기 전에는 정말 상상도 못 했던 방법이었어요.


처음엔 AI를 쓰면 다 해결되는 줄 알았는데,

수업을 들으면서 그게 아니라는 걸 알게 됐어요.

AI가 써주는 내용은 누구나 할 수 있는 말이에요.

거기서 내 이야기를, 내 아이템만의 구체성을 덧입히는 작업을

어떻게 하는지를 배운 게 진짜 핵심이었어요.

AI를 쓰되, AI 티가 나지 않도록 다듬는 법을 배웠다고 해야 할 것 같아요.



34584b80b8a06.png


세 번째는 피드백이었어요.

초안을 쓰고 나서 어디가 부족한지 짚어주는 과정이 있었는데,

이게 생각보다 훨씬 중요했어요.

부분 수정보다 처음부터 다시 쓰는 게 빠를 때가 있다는 걸 직접 느꼈고,

그렇게 전체를 두세 번 고치면서 완성도가 확 달라지는 걸 경험했어요.

혼자였다면 첫 초안을 조금 다듬는 데서 멈췄을 텐데,

피드백을 받으니까 더 나은 방향이 보이더라고요.


4aad4b6923e14.jpg


이렇게 해서 사업계획서 완성까지 걸린 시간이 딱 1주일이었어요.

1월에 등록해서 4월에 합격 통보를 받았습니다.


에코스타트업 지원사업으로 받은 금액은 5,720만 원이에요.

인건비, 시제품 제작비, 재료비, 광고비, 해외 출장비까지.

혼자였다면 엄두도 못 냈을 항목들이에요.

직원을 고용하면 4대 보험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는 것도 그때 처음 알았어요.

사업 초기에 이런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실제로 경험해보니 정말 다르더라고요.


발표 당일에는 예상치 못한 일이 있었어요.

시스템 오류가 나서 실제 발표 시간이 2~3분밖에 안 됐어요.

준비한 내용의 절반도 못 했는데, 그래도 합격했어요.

수업에서 발표는 내용보다 마지막 인상이 중요하다고 배웠거든요.

그래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마지막 장에서 이 사업을

반드시 성공시킬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걸 최대한 강하게 전달했어요.

나의 경험, 이력, 그리고 이 사업에 대한 확신을 담아서요. 그게 유효했다고 생각해요.


저는 지금도 다음 공고를 준비하고 있어요.

내년 예비창업패키지를 위해 수업을 계속 듣고 있습니다.

한 번 경험해보니까 다음엔 더 잘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어요.

이 과정을 통해서 사업계획서 쓰는 법뿐만 아니라,

사업을 어떤 시각으로 바라봐야 하는지도 배운 것 같아요.


혼자 계획 세우기 어려운 분,

옆에서 이끌어주는 사람이 필요한 분,

해야 할 일은 많은데 혼자선 실행이 잘 안 되는 분. 저처럼요.

그런 분들께 하우그로우를 권하고 싶어요.


혼자 할 수도 있어요.

근데 혼자 하면 지금의 트렌드를, 어떻게 써야 하는지를 모른 채 쓰게 돼요.

저는 그 차이를 직접 느꼈거든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일단 등록하고 제시하는 과정을 차근차근 따라가 보세요. 그게 전부예요.


나이가 많아도 됩니다.

저도 50대에 처음 도전해서 합격했어요.

한글과컴퓨터를 쓸 줄 알면 충분해요.


중요한 건 숙제를 미루지 않는 것,

그리고 어렵더라도 끝까지 써보겠다는 마음이에요.

그 마음 하나가 5,720만 원이 됐습니다.



 


에코스타트업 합격하신 최정민 대표님이 수강한 과정이 궁금하다면?

지금 확인하고 정부지원금 준비 제대로 시작하기 >




d86d74e310172.jpg 79725bc1d7675.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