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술형으로 서류 쓰던 40대 개발자도
2,000만원 지원받았습니다
최우진 대표 · AI,음성 처리 소프트웨어 개발
40대 · 업력 3년차
안녕하세요.
AI 엔진과 음성 처리 기술을 개발하는
소프트웨어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최우진입니다.
저는 직장에 다닐 때 그룹의 빅데이터·AI 조직에서 일하면서
2015년부터 AI 분야를 다뤘어요.
이후 미국 뉴욕의 시니어 헬스케어 스타트업에
창업 멤버로 합류해 약 3년 동안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그 프로젝트는 원하는 결과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기존 개발 조직과 함께 독립하면서 다시 사업을 시작하게 됐어요.
법인은 2023년 5월에 설립했고,
지금의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건 2025년 7월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이유를 모르겠더라고요.
‘학벌을 보나?’
‘업계에서 이름난 사람이 있어야 하나?’
라는 생각까지 했어요.


인프라 설계와 업체 미팅을 병행하면서
지원할 사업이 생길 때마다 하루나 이틀 동안
밤을 새워 초안을 만들었고,
하우그로우에 보내 피드백을 받아 다시 고쳤어요.

정해진 방식만 요구하기보다 당시 제 상황에 맞춰
서류와 발표를 함께 봐준 점이 잘 맞았습니다.

발표 피드백도 결정적이었습니다.
이번에는 발표 전날 하우그로우에서 자료와 스크립트를 검토해주면서,
5분 동안 ‘우리 회사가 무엇을 하는가’를 전부 말하기보다
'‘왜 이 지원이 필요한가’에 집중하도록 정리해줬습니다.

“지금까지 발표한 것 중에서 제일 잘했다.”
발표가 끝난 뒤 팀원들이 해준 말이에요.
실제 현장에서도 차이가 느껴졌습니다.
이전에는 심사위원들이 사업을 이해하지 못해
원론적인 질문을 반복했는데,
이번에는 발표에서는 제가 발표한 내용 안에서 질문이 나왔어요.

결과적으로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지원하는
안산 IT·SW기업 성장지원사업에 선정돼 2천만 원을 받았습니다.
이 지원금은 현재 제품의 음성 전송 시스템에 필요한 기판을
새로 설계하는 데 사용하고 있어요.
저희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들로 구성되어 있어
회로 설계는 외부 전문 인력이 필요했거든요.
기존 기성품으로는 목표 성능의 절반 정도밖에 구현하지 못했는데,
새 설계를 통해 필요한 성능까지 끌어올릴 수 있게 됐습니다.
공인 시험 비용도 지원금으로 충당할 예정입니다.

전국 단위로 진행된 ‘모두의창업’에서도 1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활동 자금 200만 원과 솔루션 사용 비용 200만 원이 예정되어 있어요.
무엇보다 심사평이 좋았다는 점이 기뻤습니다.
계속 떨어질 때는 ‘우리 사업이 정말 안 되는 건가, 괜히 창업했나’라는
불안감까지 있었는데 두 번의 합격이 그 불안을 끊어줬어요.
지금도 더 큰 지원 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한 번 떨어진다고 해서 내 사업을 의심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기술이 부족했던 게 아니라,
기술의 가치가 심사위원에게 전달되는 방식이
부족했다는 걸 알게 됐으니까요.

2,000만원 지원 받고, 모두의 창업 1라운드 진출하신 최우진 대표님이 수강한 과정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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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술형으로 서류 쓰던 40대 개발자도
2,000만원 지원받았습니다
최우진 대표 · AI,음성 처리 소프트웨어 개발
40대 · 업력 3년차
안녕하세요.
AI 엔진과 음성 처리 기술을 개발하는
소프트웨어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최우진입니다.
저는 직장에 다닐 때 그룹의 빅데이터·AI 조직에서 일하면서
2015년부터 AI 분야를 다뤘어요.
이후 미국 뉴욕의 시니어 헬스케어 스타트업에
창업 멤버로 합류해 약 3년 동안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그 프로젝트는 원하는 결과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기존 개발 조직과 함께 독립하면서 다시 사업을 시작하게 됐어요.
법인은 2023년 5월에 설립했고,
지금의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건 2025년 7월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이유를 모르겠더라고요.
‘학벌을 보나?’
‘업계에서 이름난 사람이 있어야 하나?’
라는 생각까지 했어요.
인프라 설계와 업체 미팅을 병행하면서
지원할 사업이 생길 때마다 하루나 이틀 동안
밤을 새워 초안을 만들었고,
하우그로우에 보내 피드백을 받아 다시 고쳤어요.
정해진 방식만 요구하기보다 당시 제 상황에 맞춰
서류와 발표를 함께 봐준 점이 잘 맞았습니다.
발표 피드백도 결정적이었습니다.
이번에는 발표 전날 하우그로우에서 자료와 스크립트를 검토해주면서,
5분 동안 ‘우리 회사가 무엇을 하는가’를 전부 말하기보다
'‘왜 이 지원이 필요한가’에 집중하도록 정리해줬습니다.
“지금까지 발표한 것 중에서 제일 잘했다.”
발표가 끝난 뒤 팀원들이 해준 말이에요.
실제 현장에서도 차이가 느껴졌습니다.
이전에는 심사위원들이 사업을 이해하지 못해
원론적인 질문을 반복했는데,
이번에는 발표에서는 제가 발표한 내용 안에서 질문이 나왔어요.
결과적으로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지원하는
안산 IT·SW기업 성장지원사업에 선정돼 2천만 원을 받았습니다.
이 지원금은 현재 제품의 음성 전송 시스템에 필요한 기판을
새로 설계하는 데 사용하고 있어요.
저희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들로 구성되어 있어
회로 설계는 외부 전문 인력이 필요했거든요.
기존 기성품으로는 목표 성능의 절반 정도밖에 구현하지 못했는데,
새 설계를 통해 필요한 성능까지 끌어올릴 수 있게 됐습니다.
공인 시험 비용도 지원금으로 충당할 예정입니다.
전국 단위로 진행된 ‘모두의창업’에서도 1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활동 자금 200만 원과 솔루션 사용 비용 200만 원이 예정되어 있어요.
무엇보다 심사평이 좋았다는 점이 기뻤습니다.
계속 떨어질 때는 ‘우리 사업이 정말 안 되는 건가, 괜히 창업했나’라는
불안감까지 있었는데 두 번의 합격이 그 불안을 끊어줬어요.
지금도 더 큰 지원 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한 번 떨어진다고 해서 내 사업을 의심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기술이 부족했던 게 아니라,
기술의 가치가 심사위원에게 전달되는 방식이
부족했다는 걸 알게 됐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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